사회
계단식 아파트 전문 털이범 검거
입력 2008-09-01 15:15  | 수정 2008-09-01 15:15
서울과 경기도 일대 빈집만 골라 출입문을 뜯고 거액의 금품을 훔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서울 강동경찰서는 지난해 12월부터 서울 영등포와 경기도 수원 일대 빈집에 들어가 연장으로 출입문을 뜯는 수법으로 53차례에 걸쳐 1억 8천만 원어치의 금품을 훔친 28살 안 모 씨 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이들은 빈집 확인이 쉬운 계단식 아파트만 골라 주민이 들어갈 때 같이 침입해 일일이 집이 비었는지 확인하고 나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경찰조사 결과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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