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광장’ 정세운 ”몬스타엑스 기현 ‘섹시하다’ 평, 거짓말인거 너무 티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차윤주 인턴기자]
가수 정세운이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 멤버 기현의 "섹시하다"는 평에 답했다.
20일 방송된 KBS Cool FM '이수지의 가요광장'에 가수 달수빈과 정세운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이수지는 ”두 분이 싱어송라이터라는 공통점이 있다”고 운을 뗐고, 정세운은 싱어송라이터라는 수식어가 마음에 든다”며 팬분들이 ‘싱어송라이터와 ‘아이돌을 합쳐 ‘싱어송라이돌이라고 지어주셨다” 답했다.
이수지가 정세운에게 포뇨와 싱어송라이돌 중에 하나만 고른다면”이라고 묻자 정세운은 못 고르겠다”고 답해 두가지 모두에 애정을 보였다.

이어 이수지가 정세운에게 몬스타엑스와 같은 소속사이지 않냐. 과거 몬스타엑스 기현 씨가 세운 씨 뮤직비디오를 보고 ‘섹시하다고 남겨줬다. 마음에 드나”고 물었다.
그러자 정세운은 진심이 아닌 게 너무 느껴진다”며 벌써 기현이 형의 놀리는 모습이 떠오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수지가 음성 편지를 남기라고 권유하자 정세운은 ”거짓말인 게 너무 티가 나서 어떤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칭찬이니까 그래도 감사하다”라고 답을 남겼다.
한편, 달수빈은 지난 5일 '캐첩(Katchup)', 정세운은 19일 'Feeling (Feat. PENOMECO)'을 발매했다. 정세운은 오는 21일 Mnet 음악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컴백활동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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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쿨FM ‘이수지의 가요광장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