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내일은 낮과 밤 길이 같아진다는 '춘분'…"비 그치고 공기질 좋아"
입력 2019-03-20 13:46  | 수정 2019-03-27 14:05

절기상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진다는 춘분(春分)인 내일(21일)은 비가 그치고 미세먼지도 물러나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다가 새벽에 서쪽 지방부터 그치기 시작해 오전에는 대부분 지역에서 빗방울이 멎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7∼16, 낮 최고기온은 11∼22도로 예보됐습니다.

기온은 평년보다(아침 최저 -2∼6도, 낮 최고 10∼15도) 3∼7도가량 높겠습니다.


다만 내일 낮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모레(22일) 아침 기온은 큰 폭으로 떨어지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한 덕에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나타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1.0∼3.0m, 남해 앞바다 0.5∼4.0m, 동해 앞바다 1.0∼4.0m 높이로 일겠습니다.

먼바다의 파고는 서해 2.0∼4.0m, 남해 2.0∼5.0m, 동해 1.5∼5.0m로 예보됐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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