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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한’ 왕대륙, `팬심 고백` 악뮤 이수현 만난다
입력 2019-03-20 11:1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중화권 스타 왕대륙이 내일(21일) 내한해 악동뮤지션 이수현이 진행하는 라디오에 출연한다.
20일 방송가에 따르면 왕대륙은 이날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KBS Cool FM '악동뮤지션 수현의 볼륨을 높여요'에 출연해 이수현과 호흡을 맞출 전망이다.
왕대륙은 자신의 신작 '장난스런 키스' 국내 개봉을 앞두고 21일부터 24일까지 내한을 확정, 내한 당일 오후 이수현이 DJ로 활약하는 라디오에 출연해 공식 일정의 시작을 알린다.
특히 왕대륙은 지난 2016년 '나의 소녀시대'로 내한했을 당시 인터뷰를 통해 배우 박신혜와 악동뮤지션의 이수현을 언급하며 "이수현은 귀엽고, 진짜 노래를 잘한다. 내가 노래를 못하기 때문에 노래를 배워보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이수현 역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나의 소녀시대'라는 대만 영화를 보고 왕대륙에게 푹 빠졌다"며 손하트를 보내기도.
왕대륙은 이날 라디오 출연을 시작으로 22일 기자간담회, 무대인사, 라이브러리톡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할 계획이다.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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