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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맞춤 설계에 공동주택 편의성 갖춘 `블록형 단독주택` 인기
입력 2019-03-20 10:53 
다산 포디움 조감도 [사진제공 = 금하씨앤디, 미르플래닝]

누구나 자신만의 위한 단독주택을 꿈꾸지만, 복잡한 법령과 인허가 문제, 부족한 건축지식 등 현실을 녹록지 않다. 여기에 공동주택에서 누려왔던 커뮤니티시설이나, 보안·관리시스템을 포기하기도 아쉽다. 최근 이러한 문제를 해결한 '블록형 단독주택'이 관심을 받고 있다.
20일 주택업계에 따르면 블록형 단독주택은 전문 건설사가 공급하는 만큼 공급과 관리 면에서 뛰어날 뿐만 아니라 철저한 보안시스템과 커뮤니티 등 아파트의 편리함을 그대로 누릴 수 있다. 또 건축주가 원하는 방향을 설계에 반영할 수 있는 데다 쾌적한 생활과 사생활 보호 강화 같은 단독주택만의 강점도 갖췄다.
이 같은 장점에 힘입어 지난 2017년과 2018년 공급된 '자이더빌리지'와 '운정신도시 라피아노'는 각각 33대 1, 10.2대 1의 높은 평균 청약경쟁률로 마감된 바 있다.
올해는 남양주 다산 지금지구 E-1블록에서 블록형 단독주택용지 '다산 포디움'이 공급을 앞두고 있다. 금하씨앤디와 미르플래닝가 공동 시행하는 '다산 포디움'은 대지면적 2만5232㎡, 전용 366~477㎡ 최고 3층 블록형 단독주택용지 50필지 규모다. 사업지가 한강변에 위치한 천혜의 자연환경에 개인이 100% 토지를 소유할 수 있는 만큼 단독주택을 선호하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예상된다.

단지에는 입주자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보안 시스템과 북카페, 피트니스센터 등 커뮤니케이션도 제공한다. 기반공사를 통해 하수도·전기·도시가스 등 제반사항도 완비될 예정이며, 중앙선 도농역과 8호선 연장선 다산역(예정)을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도보통학거리에 다산 한강초·중·고교학교가 있고, 다산 현대 프리미엄아울렛(올 상반기 개점 예정), 구리 롯데백화점, 이마트 다산점, 남양주시청 2청사, 남양주 체육문화센터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도 가깝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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