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10대 그룹 외국인 보유비중 줄어
입력 2008-09-01 14:19  | 수정 2008-09-01 14:19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의 매도세가 지속되면서 외국인이 보유한 10대 그룹 주식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증권선물거래소는 10대 그룹의 시가총액에서 외국인이 차지하는 비중이 지난달 28일을 기준으로 30.68%를 나타내는 등 지난해 말의 32.83%보다 2.15% 포인트가 줄었다고 밝혔습니다.특히 주가 하락으로 인해 외국인이 보유한 10대 그룹 주식 총액은 103조 4천억 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39조 2백억 원이나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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