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 보험사기가 급증 추세를 보이면서 금융당국에 적발된 금액만 2천억 원을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금감원은 보험사기 조사실적을 분석한 결과, 적발금액이 2천45억 원으로 전년보다 14.9%, 보험사기 혐의자의 경우 3만 922명으로 15.6%가 각각 늘었다고 밝혔습니다.보험종류별 사기 적발금액을 보면 자동차 보험이 66%로 점유율이 가장 높았고 생명보험의 보장성 보험이 15%, 손해보험의 장기보험이 11%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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