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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강정숙 “난 이미 성공한 삶, 좋아하는 일 한다”
입력 2019-03-20 08:29 
인간극장 강정숙 사진=KBS1 ‘인간극장’ 캡처
[MBN스타 안윤지 기자] ‘인간극장 강전숙 씨가 자신의 인생론을 전했다.

20일 오전 방송된 KBS1 ‘인간극장에서는 전라남도 영양군에 사는 강정순, 강금선 씨 부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강정순 씨는 시부모님께 소금을 한가득 선물했다. 그는 과거 바다와 접해있는 전남 영광에 사는 만큼 소금 장사를 해온 것이다.

그는 낯이 두껍지 못해서 소금 장사에 실패했다”며 이건 모두 재고다. 7, 8년째 이러고 있다. 2009년도 소금도 있다”고 전했다.

강정순 씨는 부모님이 떠나고 2층 작업실로 올라가 작업을 시작했다. 그는 바이올린의 장식을 직접 만들어냈다. 이는 강정순 씨가 자랑스러워하는 일이었다.

그는 과거 영국에서 유학하던 시절 성적표를 보여주며 가을학기 처음 시작했을 때니까 두 번째 바이올린을 만들 때였다. 기술과 제작과정에 이해를 잘하고 있다고 하더라. 박물관에서 옛날 악기를 자주 보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난 이미 성공했다.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지 않나. 먹고사는 문제는 어쩔 수 없지만 나에게 신께서 다른 능력을 주셨다. 낙담하지 않은 능력이다”고 전했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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