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스즈키 이치로(46·시애틀매리너스)가 메이저리그 개막전에 출전하며 역사에 또 이름을 올렸다.
MLB.com은 18일(한국시간) 스캇 서비스 매리너스 감독이 일본 도쿄돔에서 열릴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개막전에 출전할 것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치로는 새로운 기록을 달성했다. 1973년 10월 22일생인 그는 45세149일의 나이로 개막전에 출전하게 된다.
잭 퀸(1931년), 찰리 휴(1993-94년), 필 니크로(1989년), 훌리오 프랑코(2004)에 이어 역대 7번째로 최고령 개막전 출전 선수가 됐다.
야수로는 2번째다. 훌리오 프랑코가 2004년 당시 개막전에 나갔을 때 나이가 45세227일이다. 프랑코에 이어 두 번째로 이치로가 외야수로서 개막전에 나선다.
또한 이치로에게 이번 개막전은 메이저리그에서 14번째, 시애틀 소속으로는 13번째다. 이는 구단 역사상 두 번째로 개막전 최다 출전 기록이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LB.com은 18일(한국시간) 스캇 서비스 매리너스 감독이 일본 도쿄돔에서 열릴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개막전에 출전할 것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치로는 새로운 기록을 달성했다. 1973년 10월 22일생인 그는 45세149일의 나이로 개막전에 출전하게 된다.
잭 퀸(1931년), 찰리 휴(1993-94년), 필 니크로(1989년), 훌리오 프랑코(2004)에 이어 역대 7번째로 최고령 개막전 출전 선수가 됐다.
야수로는 2번째다. 훌리오 프랑코가 2004년 당시 개막전에 나갔을 때 나이가 45세227일이다. 프랑코에 이어 두 번째로 이치로가 외야수로서 개막전에 나선다.
또한 이치로에게 이번 개막전은 메이저리그에서 14번째, 시애틀 소속으로는 13번째다. 이는 구단 역사상 두 번째로 개막전 최다 출전 기록이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