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서프라이즈) 김재호 특파원] 시즌 개막이 임박하도록 팀을 찾지 못하고 있던 베테랑 좌완 지오 곤잘레스(33)가 드디어 팀을 찾았다.
'팬크리드 스포츠'의 존 헤이먼, '디 어슬레틱'의 켄 로젠탈을 비롯한 메이저리그 전문 기자들은 19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곤잘레스가 뉴욕 양키스와 계약이 임박했다고 전했다.
계약은 마이너리그 계약이 될 예정이다. 빅리그 로스터 진입시 300만 달러의 연봉을 받으며 4월 20일까지 빅리그 로스터에 합류하지 못하면 옵트 아웃을 할 수 있는 조건이다. 여기에 빅리그 등판시 등판 경기에 따른 인센티브가 붙는다.
곤잘레스는 빅리그에서 11시즌동안 313경기(선발 307경기)에 등판, 127승 97패 평균자책점 3.69의 성적을 기록했다. 올스타에 두 차례 선발된 경력이 있다. 2012년에는 워싱턴 내셔널스 소속으로 21승을 기록, 리그 다승 1위에 올랐다.
지난 시즌은 워싱턴 내셔널스와 밀워키 브루어스 두 팀에서 뛰었다. 32경기에서 171 이닝을 소화하며 10승 11패 평균자책점 4.21을 기록했다.
포스트시즌에도 등판했지만, 2경기에서 3이닝 2실점을 기록한 것이 전부였다. 챔피언십시리즈 1차전에서는 2이닝만 던졌고, 4차전에서는 2회 수비 도중 착지를 하다 발목 부상을 당해 마운드를 내려갔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팬크리드 스포츠'의 존 헤이먼, '디 어슬레틱'의 켄 로젠탈을 비롯한 메이저리그 전문 기자들은 19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곤잘레스가 뉴욕 양키스와 계약이 임박했다고 전했다.
계약은 마이너리그 계약이 될 예정이다. 빅리그 로스터 진입시 300만 달러의 연봉을 받으며 4월 20일까지 빅리그 로스터에 합류하지 못하면 옵트 아웃을 할 수 있는 조건이다. 여기에 빅리그 등판시 등판 경기에 따른 인센티브가 붙는다.
곤잘레스는 빅리그에서 11시즌동안 313경기(선발 307경기)에 등판, 127승 97패 평균자책점 3.69의 성적을 기록했다. 올스타에 두 차례 선발된 경력이 있다. 2012년에는 워싱턴 내셔널스 소속으로 21승을 기록, 리그 다승 1위에 올랐다.
지난 시즌은 워싱턴 내셔널스와 밀워키 브루어스 두 팀에서 뛰었다. 32경기에서 171 이닝을 소화하며 10승 11패 평균자책점 4.21을 기록했다.
포스트시즌에도 등판했지만, 2경기에서 3이닝 2실점을 기록한 것이 전부였다. 챔피언십시리즈 1차전에서는 2이닝만 던졌고, 4차전에서는 2회 수비 도중 착지를 하다 발목 부상을 당해 마운드를 내려갔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