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CJ제일제당 `비비고`, 5대 메이저 PGA 대회서 한식 홍보
입력 2019-03-19 09:49 
지난 14~17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 비치 TPC 소그래스에서 열린 미국 PGA 대회 '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 마련된 CJ제일제당 부스에서 갤러리들이 '비비고'를 맛보고 있다. [사진 제공=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은 '비비고'가 미국 PGA 대회 '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의 공식 후원 브랜드로 참여해 한식을 알렸다고 19일 밝혔다.
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대회는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 비치의 TPC 소그래스에서 열렸다.
CJ제일제당은 대회기간 동안 경기장에서 '비비고 컨세션 부스인 '테이스트 비비고'를 운영했다. 부스에서는 비비고 제품을 활용한 이색 비빔밥인 '비비콘'과 '왕교자', '닭강정', '미니치킨완탕', '갈비타코' 등을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지난 12일에는 PGA 관계자와 현지 매체 대상으로 100인분의 메뉴를 샘플링하고 비비고 브랜드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13일에는 김시우, 안병훈 등 CJ소속 골프 선수들과 PGA 선수들이 비비고 부스에서 사인회를 진행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박은선 CJ제일제당 비비고담당 부장은 "글로벌 전략 국가인 미국 현지에 맞는 제품 개발을 위한 테스트베드로써 비비고 부스를 활용하고 있다"며 "앞으로 남은 대회에서 현장 반응이 좋은 비비콘과 왕교자 등 시식 물량을 늘려 더 많은 현지인이 비비고를 접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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