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문근영 이상형 피오 “나도 어렸을 때부터 팬” 화답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차윤주 인턴기자]
그룹 블락비 피오가 배우 문근영의 이상형으로 꼽힌 것에 대해 감사함을 전했다.
18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가수 노사연, 블락비 멤버 피오·비범, 모모랜드 주이· 혜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이영자가 피오에게 문근영이 방송에서 피오 씨를 이상형이라고 했는데 봤냐”라고 물었다. 이에 피오는 사실 봤다”며 부끄러워했다. 피오는 저도 어렸을 때부터 팬이었는데 좋은 말씀 해주셔서 감사하다. 저도 잘 보겠다”며 영상편지로 화답해 훈훈함을 안겼다.
배우 문근영은 지난 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선을 넘는 녀석들-한반도편에서 피오를 이상형이라고 언급해 화제가 됐다. 문근영은 피오가 웃는 게 예쁘고 사람을 대할 때 다정하다”며 이유까지 밝혀 주위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어 문근영은 실제로 만난 적은 없고 방송을 통해서 봤다”며 항상 응원할게요”라고 영상편지를 남겨 보는 이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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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2 '안녕하세요'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