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대우건설, 사당3구역 `이수 푸르지오 더 프레티움` 4월 분양
입력 2019-03-19 08:48 
이수 푸르지오 더 프레티움 조감도 [자료 = 대우건설]

대우건설은 다음달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225-4 일대에 '이수 푸르지오 더 프레티움' 모델하우스를 마련해 공급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서울 동작구 사당동 41-17번지 일원의 사당3구역 재건축 물량인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5층, 11개동, 514세대 규모로 이 중 전용면적 41~84㎡, 153세대를 일반에 분양한다.
2015년 이후 미분양 물량이 50세대를 넘긴 적이 없는 동작구는 입주 15년 이상의 노후주택이 전체의 70%를 넘어 새 아파트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다. 사당동 인근으로 동작1구역, 사당5구역,흑석3구역, 방배5구역, 방배6구역 등 다수의 재개발, 재건축 등 정비사업도 예정됐다.
4호선과 7호선의 환승역인 이수역까지 도보 10분 거리다. 4월 예정인 서리풀터널이 개통되면 강남테헤란로와 직접 연결되며, 사당역 복합환승센터 개발 사업도 중요한 교통호재 중 하나다.
교육시설로는 동작초, 동작중, 경문고 등 초중고교가 모두 도보 5분 내 거리에 있으며 반포의 학원가도 차량 10분이면 도달할 수 있다. 이마트 이수점,홈플러스 남현점, 남성시장도 가까이 위치해 있으며 강남권의 풍부한 인프라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도보 10분 거리에 현충근린공원이 위치해 있고 사업지 북측으로 어린이공원도 조성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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