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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부해’ 주호민 “난 ‘파괴왕’ 아닌 탈출왕”
입력 2019-03-19 08:2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주호민이 ‘파괴왕 설에 대해 해명했다.
18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웹툰 작가 주호민과 이말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김성주는 "주호민이 다니던 학과, 부대, 만화 연재 사이트, 동네 마트가 모두 없어지고 심지어 주호민이 청와대를 방문한 이후 탄핵 정국이 일어났다"며 "주호민이 거쳐간 곳은 모두 파괴된다"고 언급했다.
이에 주호민은 나는 파괴왕이 아니라 탈출왕이다. 거기서 나오면 없어진다”라고 해명했다. 이에 김성주는 큰일났다. 노홍철, 박명수가 진행했던 ‘밥벌이 연구소 잡스가 웹툰 작가편을 끝으로 종영했다”며 녹화를 접어야 하는지 걱정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주호민은 또한 ‘한남동에 건물을 구입할 정도로 벌었다는 소문에 대해 김풍의 추측으로 그런 소문이 퍼졌지만, 정산이 완료된 지금 보면 그 정도는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이말년은 '신과 함께' 시리즈 3, 4편은 물론, 드라마, 뮤지컬, 연극까지 계약된 상태다”라며 주호민의 수입에 대해 다시 언급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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