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허리케인 '구스타브' 오늘 미 본토 상륙
입력 2008-09-01 00:00  | 수정 2008-09-01 00:00
초강력 허리케인 구스타브가 이르면 오늘(1일) 미국 본토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주민들이 대피하고 있습니다.미 기상 당국은 현재 3등급인 허리케인 구스타브가 미국 해안에 진입할 때는 다시 세력을 키워 4등급에서 최고 등급인 5등급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이에 따라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 등에 주민 의무 대피령이 발령되는 등 비상이 걸렸습니다.2005년 카트리나는 루이지애나 해안에 상륙할 당시 3등급이었으며 1,600명 이상이 희생되고 수만 채의 가옥이 파손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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