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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민♥남주혁, 과거 데이트 회상 “미워할 수가 없어”(눈이 부시게)
입력 2019-03-18 21:57 
‘눈이 부시게’ 한지민 남주혁 사진=JTBC ‘눈이 부시게’ 캡처
[MBN스타 김노을 기자] ‘눈이 부시게 한지민과 남주혁이 달달한 데이트를 즐겼다.

18일 오후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눈이 부시게에서는 김혜자(한지민 분)와 이준하(남주혁 분)의 과거 데이트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혜자와 이준하는 7~80년대를 연상케 하는 과거에서 등장했다. 서로의 연인인 두 사람은 첫 데이트를 앞두고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고, 경치 좋은 숲길에 다다랐다.

김혜자는 여기서는 별짓을 다해도 모르겠다”며 은근히 입맞춤을 기대했다.


이준하는 입맞춤을 할 것처럼 얼굴을 가까이 댔고, 김혜자는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입술을 쭉 내밀었다.

하지만 기대와 달리 이준하가 볼에 뭐가 묻었다”며 실망케 하자 김혜자는 보조개가 아주 없어질 때까지 문지르지 그러냐”고 되뇌었다.

김혜자의 마음을 알 리 없는 이준하는 홀로 걸어가던 중 뒤를 돌아 여기로 와”라며 손을 내밀었다. 그러자 김혜자는 미워할 수가 없다”면서 미소를 지었다.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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