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 대통령, 각계 5천여 명에 추석선물
입력 2008-08-31 17:29  | 수정 2008-08-31 17:29
이명박 대통령은 한가위를 앞두고 전직 대통령과 국가유공자, 소외계층 등 사회 각계각층의 주요 인사 5천여 명에게 추석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이 대통령의 취임 후 첫 추석 선물은 강원 인제 황태와 충남 논산 연산 대추, 전북 부안 재래 김, 경남 통영 멸치 등 전국 특산물로 구성됐으며 여기에는 국민화합과 함께 우리 농산물 소비장려의 의미가 담겨 있다고 청와대는 설명했습니다.이번 선물은 순직경찰관과 순직 소방공무원 유가족, 자원봉사자, 효행자, 환경 미화원, 공상 전·의경, 의사상자, 애국지사, 종교계 등에게도 전달됩니다.이 대통령은 다만 소년소녀가장에게는 MP3와 함께 농협상품권 세트를, 불교계 인사에 대해선 다기 세트를 각각 선물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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