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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민호, 해병대 지원…SM "결과 기다리는 중"[공식]
입력 2019-03-18 16:2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그룹 샤이니의 민호(본명 최민호, 27)가 해병대에 지원했다. 합격 여부에 따라 4월 국방의 의무를 이행할 계획이다.
샤이니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8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샤이니 민호가 해병대 지원한 것 맞고, 결과 기다리는 중이다"라고 밝혔다.
민호는 해병대 접수 기간이었던 지난 1월 말 해병대에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1차 서류 심사에 합격한 그는 최근 면접, 체력 검사를 마쳤고 다가올 최종 합격 발표를 기다리는 중이다.
샤이니 민호는 온유, 키에 이어 세 번째 순서로 군에 입대하게 됐다. 샤이니 멤버 중 군입대가 남은 멤버는 막내 태민이다.
한편 샤이니 민호는 2008년 샤이니 싱글 앨범 '누난 너무 예뻐 (Replay)'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영화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했다. 민호는 올해 개봉 예정인 영화 '장사리 9.15'(감독 곽경택 김태훈)를 통해 관객을 찾을 예정이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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