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바이오센서연구소, 日뷰티유통사에서 10억 규모 투자 유치
입력 2019-03-18 15:39 
[사진제공 = 바이오센서연구소]

미세전류 마스크팩 '프란츠팩'으로 잘 알려진 바이오센서연구소는 구글 파트너 기업이자 일본 뷰티전문 유통회사 톱10인 GPP에서 총 1억엔(약 1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8일 밝혔다.
바이오센서연구소에 따르면 프란츠팩은 서울대 전문 연구진들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미세 전류를 이용해 유효 성분을 진피층까지 전달하는 TDDS(경피약물전달시스템)을 적용한 제품이다.
피부침투가 어려운 히알루론산과 펩타이드와 같은 유효성분을 자극 없는 초미세전류로 진피층까지 전달한다.
바이오센서연구소는 1년여 동안 일본시장에서 임상 및 시장성 테스트를 거쳐 이번 제휴 관계가 체결됐다고 설명했다.

바이오센서연구소는 GPP 회원 10만명을 대상으로 프란츠팩을 포함한 프란츠 스킨케어 라인의 정기구독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이세탄 백화점 신주쿠점에도 다음달 입점할 에정이다.
아울러 국내에서도 프란츠팩 정기구독 서비스를 다음달 선보일 방침이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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