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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잇` 나나 "킬러와 형사 대립, 신선하게 느껴졌다"
입력 2019-03-18 14:2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가수 겸 배우 나나가 '킬잇' 출연 이유를 밝혔다.
18일 오후 서울 강남구 르메르디앙호텔에서 OCN 새 토일 오리지널 '킬잇(Kill it)'(극본 손현수 최명진, 연출 남성우)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남성우 감독, 나나, 장기용이 참석했다.
나나는 "대본을 재밌게 잘 읽었다. 킬러와 형사의 대립되는 이야기들이 신선하게 다가왔다. 그안에 현진이라는 인물의 상황들이 공감이 많이 됐다. 작품에 도전하고 싶다는 생각에 출연을 결정했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킬잇(Kill it)'은 과거를 간직한 채 수의사가 된 킬러 김수현(장기용 분)과 연쇄살인 사건을 쫓는 형사 도현진(나나)의 시그니처 킬러 액션. '백일의 낭군님' 남성우 감독이 연출을, 손현수, 최명진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한편 '킬잇(Kill it)'은 '트랩' 후속으로 오는 23일 토요일 밤 10시 20분 첫 방송된다.
shinye@mk.co.kr
사진ㅣ유용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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