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최근 해양레저스포츠를 즐기는인구가 크게 늘면서 이를 배우려는 학생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재미는 물론 본인의 재능에 따라 관련 산업으로 진출도 가능해 새로운 취미생활로 각광 받고 있습니다영동방송 김호 기자입니다.【 기자 】스쿠버 장비를 갖춘 학생들이 강사들의 말 한마디 한마디에 귀를 기울입니다주의사항과 입수요령을 접한 학생들은 이어 물속으로 자맥질을 해봅니다물 밖으로 몸이 튕겨지길 수차례 결국 물속 입수에 성공합니다두려움에 시작한 스쿠버 다이빙이지만 스쿠버 장비를 착용하고 물속에 들어서자 마음은 벌써 바닷속에 와 있습니다▶ 인터뷰 : 문승아 / 명지전문대 교육생- ""지난 2006년 문을 연 강원대 해양레저스포츠센터가 해양레저스포츠를 배우려는 학생들로 붐비고 있습니다.전국 최초라는 희소성과 함께 대학이라는 전문성이 더해지면서 해양스포츠에 관심있는 학생들의 방문이 늘고 있습니다.실제로 지난 2007년 4천백여명이었던 교육 학생은 상반기가 지난 올해 벌써 2,700명을 넘어섰습니다.▶ 스탠딩 : 김호 / ybs기자- "이 같은 인기를 반영하 듯 올해 영덕군에서도 해양레저스포츠센터를 개관했으며 서해와 남해 일부 자치단체에서도 건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후발 주자들의 등장으로 강원대측은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 준비에 나섰습니다.영덕군의 경우 아직 스쿠버 교육에 국한돼 있지만 강원대 해양레저스포츠센터에서는 요트와 윈드서핑 바다카약 등 해양스포츠 전반으로 교육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 진동균 / 해양레저스포츠 강사- ""여기에 해경이 삼척 해양관광레저스포츠센터를 요트조종면허시험 대행기관 후보로 선정하면서 레저센터의 기능 확대에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ybs뉴스 김호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