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KTB투자증권, 신용·대출 종목 범위 확대
입력 2019-03-18 11:25 

KTB투자증권은 신용 융자와 주식담보대출 대상 종목을 확대한 'KTB와이드론'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서비스 대상은 6개월 이상 같은 직장에 재직 중인 연소득 3000만원 이상 신용등급 1~5등급 고객이다. 개인신용등급 하락 없이 1인당 최대 6000만원까지 이용 가능하다. 신용 융자·주식 담보 대출 가능 종목은 2687개다. 기존 서비스 종목 1691개에서 1000개 가량 늘어난 규모다.
KTB투자증권 관계자는 "와이드론은 중소형주 투자를 하는 개인 고객들이 보다 폭넓고 빠르게 단기 자금을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든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KTB투자증권은 최초 와이드론 사용시 현금 1만원, 월 평균잔고 1000만원 유지시 현금 2만원 추가 지급 이벤트를 6월말까지 실시한다.
[정승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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