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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애들’ 하온 “박재범, 내겐 동경의 대상”…댄스 본능 폭발
입력 2019-03-17 22:45 
‘요즘애들’ 하온 사진=JTBC ‘요즘애들’
[MBN스타 김노을 기자] ‘요즘애들 하온이 박재범을 동경해왔다고 고백했다.

17일 오후 방송되는 JTBC ‘요즘애들에서 5MC는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창작과 학생들에게 장르별 춤을 전수받는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한국예술종합학교 학생들은 영화 ‘라라랜드를 떠올리게 하는 화려한 퍼포먼스로 등장했다.

춤 실력에 감탄하는 MC들에게 학생들은 대한민국 최고 예술대에서 배운 것들을 토대로 몸치에서 탈출시켜주겠다”고 장담했다. 하지만 스파르타식 강습이 이어지자 춤에 대해서 늘 과한 에너지를 폭발시켜왔던 유재석마저 지친 모습을 보였다. 또한 다소 부담스러운 댄스 연기를 본 유재석은 이 춤은 너무 창피해서 도저히 못하겠다”며 도망 가기도 했다.

평소 부자케미를 보여온 하온과 안정환은 함께 댄스 퍼포먼스에 도전했다. 하온은 박재범 사장님을 동경해왔다”며 숨겨진 댄스 재능을 폭발시켰고, 안정환은 한 박자 느린 댄스를 선보이며 댄스 열등생으로 전락하고 말았다. 결국 안정환은 부족한 춤 실력을 보완하기 위해 자신의 무대에 후배 박지성까지 소환했다는 후문이다.

댄스머신으로 거듭나기 위한 5MC의 고군분투기는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이 모이고 있다.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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