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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 버닝썬 게이트→몽키뮤지엄 폭로 예고 “승리보다 그 사람”
입력 2019-03-17 17:58 
‘그것이 알고 싶다’ 몽키뮤지엄 버닝썬 폭로 예고 사진=SBS ‘그알’ 예고편 캡처
[MBN스타 김노을 기자] ‘그것이 알고 싶다가 클럽 버닝썬과 힙합 라운지 몽키뮤지엄에 대한 폭로를 예고했다.

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방송 말미 ‘버닝썬 게이트 그 본질을 묻다 예고편이 소개돼 시청자들의 이목을 모았다.

해당 예고편 속 한 제보자는 버닝썬의 실소유주에 대해 말하려는 듯 승리보다는 XX, 그놈을 조사해야 한다. 아주 나쁜놈”이라고 주장했다.

버닝썬 전 직원도 등장했다. 그는 경찰에 사건이 접수된 적도 없는 걸로 알고 있다”고 말해 충격을 자아냈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서울 주요 클럽 관계자들은 몽키뮤지엄 사단이 버닝썬의 주인들이다”라며 버닝썬 실소유주를 지목했다.

승리는 지난 2016년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힙합 라운지 몽키뮤지업을 오픈했다. 구청에는 이곳이 일반 음식점으로 신고됐으나 실질적으로 유흥업소처럼 운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몽키뮤지엄은 폐업했다.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이 약 3개월 동안 집중적으로 취재한 버닝썬 게이트에 대한 내용은 오는 23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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