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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탈출2’, 출연진·스케일·퀄리티 모두 업그레이드…핵꿀잼 예고 [M+미리보기]
입력 2019-03-17 16:06 
‘대탈출2’ 첫방 사진=tvN
[MBN스타 김솔지 기자] ‘대탈출2가 한층 더 업그레이드돼 돌아왔다.

tvN ‘대탈출2는 반전을 거듭하는 드라마틱한 전개와 기상천외한 트릭으로 업그레이드된 초대형 밀실, 그리고보다 단단해진 팀워크를 통해 프로 탈출러로 레벨 업한 멤버들이 펼치는 밀실 어드벤처다. ‘더지니어스, ‘소사이어티게임 등 뇌섹 예능의 전성기를 이끈 정종연PD와 지난 시즌 밀실 탈출의 짜릿함을 안겼던 멤버 강호동, 김종민, 김동현, 신동, 유병재, 피오(블락비)가더 강력해진 재미를 장착했다.

#. 다시 뭉친 여섯 멤버들. 탈출러들의 기대되는 성장세

지난 시즌 탈출의 짜릿함을 안기며 끈끈한 케미를 보였던 강호동, 김종민, 김동현, 신동, 유병재, 피오가 이번 시즌 더욱 업그레이드된 기량을 펼치며 완성형 탈출러에 도전한다.

정종연 PD는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이번 시즌 출연진의 구성을 여섯 멤버 그대로 조합한 것에 대해 멤버들이 성장해갔으면 좋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어 문제를 잘 푸는 것도 좋지만 모험 영화의 캐릭터처럼 멤버가 잘 구성됐다고 생각했다”며, 멤버들 간의 멤버십과 성장하는 케미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멤버들에 대한 신뢰와 만족감을 드러냈다.

#. 탈출 실패 또는 중도 탈락 가능성 有. 더욱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

제작진은 이번 시즌의 가장 큰 차별화 포인트로 탈출 실패 또는 중도 탈락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정종연PD는 본격 촬영에 앞서 출연진과의 사전 미팅을 통해 탈출에 실패할 수도 있다”고 해 출연진들에게 긴장감을 안겼다. 이어 죽거나 실종되거나 사라지거나 (할 수도 있다)”라고 말해 중도 탈락자가 발생할 가능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런 룰을 인지했던 강호동도 제작진 인터뷰를 통해 예능임에도 불구하고 죽을 수 있겠구나 하는 압박감이 들었다. (위기에 닥치자) 다들자기만 생각하는구나 싶었다, 하는 생각까지 했다. 이런 예능을 안해봐서 그런지 내가 저 문을 통과하지 못하면 어떡하지 생각하고 전력질주했다”라고 밝혀 탈출의 긴박했던 상황을 그대로 전했다.

#. 두 배 더 업그레이드된 재미. 제작진 노하우도, 멤버들의 실력도 업그레이드

공개된 영상을 통해 두 배 더 강력해진 재미를 예고해 ‘대탈출의 새로운 시즌을 기다려온 시청자들의 심장을 저격했다.

tvN의 지갑을 쥐어짜고 미술팀의 머리를 쥐어짜고 제작진의 영혼을 갈아넣었다고 밝혀온 바,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초대형 밀실의 스케일과 예상을 뛰어넘는 역대급 퀄리티가 손에 땀을 쥐는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예고하고 있기 때문이다.

‘대탈출2 연출을 맡은 정종연PD는 제작진의 노하우도 출연진들의 문제해결 능력도 모두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되었다”먀, 본인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이미 실력은 상당히 일취월장해 있다. 특히 제작진이 플어내고자 하는 스토리를 따라가는 능력은 제작진으로서 고마울 정도”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17일 방송되는 첫 번째 장소는 탄성이 난무할 정도로 어마어마한 규모의 장소에서 끝없이 이어지는 비밀 통로를 탈출해야 하는 미션을 부여받은 탈출러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더욱 탄탄해지고 흥미로워진 스토리와 테마가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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