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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사제’ 김남길, 고준 폭행으로 목숨 위기…김성균 도움으로 살았다
입력 2019-03-16 22:31 
‘열혈사제’ 김남길 사진=‘열혈사제’ 방송 캡처
[MBN스타 김솔지 기자] ‘열혈사제 김남길이 위기의 순간에서 김성균의 도움으로 살아났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열혈사제에서는 구대영(김성균 분)이 위기에 처한 김해일(김남길 분)을 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해일은 황철범(고준 분)에게 폭행을 당하고 쓰러졌다. 황철범은 봐줄 때 닥치고 떠났으면 목숨 보존에 나 힘 안 빼고 얼마나 좋아. 이게 뭐냐”며 계속해서 주먹을 휘둘렀다.

그때 구급대원들이 들이닥쳤다. 다행히 김해일은 목숨을 건졌다. 숨어있던 구대영은 황철범이 자리를 뜨자 김해일에게 다가갔다.

이어 김해일은 병원으로 옮겨졌고, 구대영은 김해일을 간호했다. 김해일은 그런 구대영을 수상히 여기며 너 왜그래 오늘? 착한 일 창고 대방출 날이냐”고 물었다.

구대영은 내가 가만히 있으면 다른 사람들이 다 다치는 상황이었지 않냐. 그게 다다”라고 답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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