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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중계’ 임예진 “연기생활 40년, 이렇게 욕 먹은 적 없었다”
입력 2019-03-15 21:20  | 수정 2019-03-16 02:59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연예가중계 '하나뿐인 내편' 주역들이 종방의 아쉬운 소감을 전했다.
15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KBS 2TV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 종방연 현장을 찾아 배우들의 소감을 들어봤다.
이날 최수종은 "방송이 끝나면 시원 섭섭하다고 하는데 전 그냥 섭섭하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장우는 수일과 도란이 죽으려고 물속으로 뛰어드는 장면”을 최고의 장면을 꼽았다. 이 장면은 시청자들의 뜨거운 눈물을 자아냈던 명장면이기도.
한편 유이는 "오늘 아침에 목욕탕을 갔는데 세신사 이모께서 '드라마를 하면 목욕탕에 사람이 없다'고 하시더라"라고 드라마의 인기를 전했다. 소양자 역으로 열연했던 임예진은 "연기자 생활 하면서 이렇게 욕을 먹은 적이 없었다. 새 출발을 해야 할 듯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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