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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두나, 미국 보그 표지 장식…창간 127년 사상 한국인 최초
입력 2019-03-15 15:57  | 수정 2019-03-15 17:2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배두나가 한국인 최초로 미국판 보그 표지모델로 나섰다.
보그 US에 따르면 보그 4월호는 창간 127주년 기념으로 ‘a celebration of global talent라는 주제로 ‘14 Countries, 14 Superstars: The Global Actors Who Know No Limits라는 기획을 통해 14개국의 여성 인재들을 조명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세계적인 배우들이 대거 참여했다. 배두나는 스칼렛 요한슨, 디피카 파두콘과 함께 표지에 등장, 플라워 패턴의 의상에 화관을 쓰고 특유의 아우라를 발산했다.
배두나는 영화 ‘괴물 ‘공기인형 ‘클라우드 아틀라스 ‘주피터 어센딩 등의 작품을 통해 글로벌 배우로 도약했다. 이후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센스8을 통해 전 세계적인 관심과 인기를 얻었고, 최근에는 ‘킹덤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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