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파리바게뜨, 가맹점주협의회와 상생협약 체결
입력 2019-03-15 14:40 
권인태 파리크라상 대표이사(오른쪽)와 이중희 파리바게뜨 가맹점주협의회 대표가 15일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파리바게뜨 공정거래 및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SPC그룹]

파리크라상은 파리바게뜨 가맹점주협의회와 15일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지난해 1월 체결된 가맹본부와 가맹점간 상생협약 이후 추가로 협의된 내용이 포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정기적인 소통 강화를 위한 지역 별 상생협의회 구성 ▲가맹점 손익 보존을 위한 판매사원 인건비 지원(가맹점 전체 연 35억원) 등이다. 아울러 가맹점주들이 공급받아야 하는 필수물품 비중도 지난해보다 줄였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가맹점과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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