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세점은 밀레니얼 세대 마케팅을 위해 캐릭터 디자인 공모전 '신라 크리에이티브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신라인터넷면세점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곰과 강아지, 토끼와 자유 주제 중 선택해서 접수할 수 있으며, 1차 선발된 캐릭터들은 신라인터넷면세점 회원들의 투표를 통해 최종 결정된다. 공모 접수는 5월 1일부터 31일까지다.
최종 캐릭터로 선발된 5종(자유형 2종 포함)의 작가에게는 각 1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특별상 2명에게는 각 500만원을 상금으로 수여한다.
최종 선발된 캐릭터는 신라면세점의 이벤트와 이모티콘, 굿즈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신라면세점을 대표하는 캐릭터를 만들어 밀레니얼 세대와 친숙함을 높일 뿐만 아니라 이번 공모전이 창작 컨텐츠 제작에 관심이 많은 크리에이터들이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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