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3월 14일 뉴스8 주요뉴스
입력 2019-03-14 19:30  | 수정 2019-03-14 19:44
▶ 아파트도 12년 만에 최대 상승 과천 23%
서울 아파트 공시가격이 14% 올라 12년 만에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경기 과천시 23%, 서울 용산구 18% 등 이른바 신흥 부촌의 아파트 공시가격이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 '몰카 유포'정준영 '성접대' 승리 조사 중
성관계 동영상 촬영과 유포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정준영과 성접대 의혹을 받고 있는 가수 승리가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정 씨에 대해 마약 검사를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검찰 '김성태 딸 특혜채용' KT 임원 구속
자유한국당 김성태 의원의 딸 특혜채용 의혹과 관련해, 당시 인사 업무를 담당했던 KT 전직 임원이 구속됐습니다. 검찰은 김 의원 딸 외에도 여러 명이 절차에 어긋나게 합격한 정황을 포착했습니다.

▶ 문 대통령 지지율 45% 취임 이래 최저치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45%로, 취임 이래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3주째 하락세인데 부정 평가는 전 주보다 3.3%p 올라 50.1% 였습니다.

▶ '꼼수 증여' 최정호 '지각 납부' 박영선
딸에게 증여한 집에서 월세를 살고 있는 최정호 국토부 장관 내정자가 꼼수 증여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박영선 중기부 장관 후보자는 이미 낸 세금 수천만 원을 또 내는 촌극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미 인권보고서 "한국 정부 탈북 단체 압박"
미국이 매년 발간하는 인권보고서에서, 한국 정부가 북한을 비판하는 탈북단체에 압력을 가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북한에 대해선 지난해 보고서에 적시했던 '지독한 인권침해'란 표현을 삭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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