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1박2일 측이 몰카 파문을 일으킨 정준영 잠정 하차설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 관계자는 14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정준영은 잠정 하차가 아니라 완전 퇴출”이라고 밝혔다.
이어 공식입장에서 ‘중단이라는 단어가 들어가면서 오해가 생긴 것 같다”며 잠정 하차가 아닌 완전 하차가 맞다”고 덧붙였다.
앞서 경향신문은 지난 12일 KBS 관계자가 ‘완전 하차라기보다는 잠정 하차로 보면 된다. 수사 결과를 기다린 뒤 추후 조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를 통해 퍼지며, 프로그램을 향한 비난이 쏟아졌다.
‘1박2일 측은 정준영이 성관계 불법 영상을 촬영 유포한 혐의가 제기되자, 사안의 심각성을 반영해 정준영의 하차 소식을 알린 바 있다. 현재 ‘1박2일 공식 홈페이지 및 포털 사이트에는 정준영의 이름이 삭제된 상태다.
‘1박2일은 15일 정준영 없이 예정대로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며, 정준영의 남은 출연 분은 통편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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