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메리츠증권 "LG데이콤 상승동력 충분"
입력 2008-08-29 08:44  | 수정 2008-08-29 08:44
메리츠증권은 LG데이콤에 대해 단기실적과 인터넷전화(VoIP), 파워콤 상장과 합병 이슈 등 세 가지 모멘텀을 갖췄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 7천 원을 제시했습니다.성종화 연구원은 "3분기에 매출이 완만하게 증가하는 가운데 인터넷전화 마케팅비 증가세가 주춤하면서 영업이익은 전분기 420억 원에서 500억 원 수준으로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습니다.성 연구원은 "다음 달에 인터넷전화와 집전화의 번호이동제가 시행되는데, 최대 수혜를 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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