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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버튼 감독의 ‘덤보’, 해외 매체들의 아낌없는 찬사
입력 2019-03-14 17:23 
팀 버튼 감독의 ‘덤보’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MBN스타 신미래 기자] 언제나 상상을 뛰어넘는 선구적인 감독 팀 버튼과 디즈니 라이브 액션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덤보가 LA 프레스 컨퍼런스와 월드 프리미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덤보의 주역들이 지난 10일(현지 시각), LA 버버리힐즈에서 진행된 프레스 컨퍼런스와 엘 캐피탄(El Capitan) 극장에서 수많은 취재진과 함께한 월드 프리미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현장에는 팀 버튼 감독과 재기를 꿈꾸는 서커스 스타 ‘홀트로 분한 콜린 파렐과 망해가는 서커스 단장 ‘메디치 역을 맡은 대니 드비토, ‘드림랜드 건설을 꿈꾸는 사업가 ‘반데비어 역에 마이클 키튼, 프랑스 출신의 위대한 공중 곡예사 ‘콜레트로 변신한 에바 그린, ‘홀트의 자식들인 ‘밀리와 ‘조 역의 니코 파커, 핀리 호빈스까지 모두 모여 자리를 빛냈다. 팀 버튼 감독과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디즈니 클래식의 만남으로 큰 화제를 모았던 라이브 액션 ‘덤보는 프레스 컨퍼런스와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전 세계 언론 매체와 관계자들 앞에 첫 선을 보였고,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덤보는 몸보다 큰 귀로 놀림 받던 아기 코끼리 ‘덤보가 자신을 돌봐 주던 왕년의 서커스 스타, ‘홀트 가족과 함께 서커스단의 비밀에 맞서 펼치는 모험을 그린 팀 버튼 감독의 디즈니 라이브 액션이다.

해외 매체들은 ‘덤보의 감동적인 이야기와 그 속에 담긴 진정성 있는 메시지에 대한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팀 버튼이 그려낼 독창적이고 화려한 스타일과 에바 그린, 콜린 파렐, 마이클 키튼, 대니 드비토 등 세계가 인정한 명배우들의 앙상블로 기대를 모으는 디즈니 라이브 액션 ‘덤보는 오는 27일 전야 개봉 예정이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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