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삼성전자 화성사업장 화재…20여분만에 진화 "인명피해 없어"
입력 2019-03-14 15:24 
[사진출처 = 연합뉴스]

삼성전자 화성사업장 내 신축건물 공사장 옆 맨홀에 화재가 발생했다.
14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3분경 경기도 화성시 반월동 삼성전자 화성사업장 내 신축건물 공사장 옆 맨홀에서 불이 났다.
불은 20여분 만에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한때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경보령인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벌였다.
소방당국은 공사장 근로자들이 맨홀에서 용접작업을 하다가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김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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