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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필성 코치 `바람의 손자 손 한 번 잡아보자` [MK포토]
입력 2019-03-14 11:04 
[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김재현 기자] 14일 오후 고척스카이돔에서 벌어질 키움 히어로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시범경기에서 롯데 공필성 코치가 경기 전 키움 이정후와 반갑게 악수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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