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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 배우 김호창, 부친상…16일 발인
입력 2019-03-14 09:3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드라마 ‘남자친구에 출연한 배우 김호창이 부친상을 당했다.
김호창의 부친 김성진 씨가 지난 13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김호창은 지인들에게 문자 메시지를 통해 작년부터 아버지가 편찮으셨는데 금일 소천하셨습니다”라고 부고 소식을 알렸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시 동대문구 망우로82에 위치한 삼육서울병원 추모관 207호에 마련된다. 발인은 오는 16일 오전 8시다.
김호창은 SBS 1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달콤한 원수 ‘미남이시네요 ‘49일 ‘용팔이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tvn 드라마 ‘남자친구에서 송혜교(차수현 역)를 궁지로 모는 악역을 맡아 존재감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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