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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딸 김혜빈 “아빠에 배신감 느껴‥절대 돈 안 맡긴다”(살림남2)
입력 2019-03-13 21:27 
김성수 김혜빈 사진=KBS2 ‘살림남2’ 캡처
[MBN스타 안윤지 기자] ‘살림하는 남자들2 김성수 딸 김혜빈이 돈과 관련해 다짐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이하 ‘살림남2)에서는 김성수 김혜빈 부녀의 일상이 공개했다.

이날 김성수 딸 혜빈이는 김성수에게 아빠 나 오천원만 줘. 친구한테 갚아야 해”라고 급하게 달라고 말했다. 김성수 매니저는 이를 탐탁치 않게 쳐다봤다.

김성수 매니저는 혜빈아 너 이렇게 돈을 막 쓰면 어떡하냐. 아빠가 돈을 달라는 대로 준다고 너는 그렇게 쓰냐. 계획적으로 써야한다”고 일침했다.

이에 혜빈이는 나 돈 많다. 아빠한테 그동안 받은 돈 맡겨놨다”고 당당하게 말했다. 김성수는 맡겨놨었다”라고 말하며 이제는 없다는 식으로 말했다.

혜빈이는 아빠에게 굉장히 배신감을 느꼈다. 이제는 절대 아빠에게 절대로 안줄 것이다”라고 다짐했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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