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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네반찬` 김수미, 장동민 개나리 꽃다발에 감동 "가족보다 낫다"
입력 2019-03-13 20:2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누리 객원기자]
'수미네반찬' 김수미가 장동민의 정성에 감동했다.
13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수미네 반찬'에는 장동민이 김수미에게 개나리를 선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수미는 "이제 봄이 왔다"라며 따듯한 날씨를 전했다. 장동민은 "선생님을 위해 준비한 게 있다"며 개나리 꽃다발을 선물했다.
김수미는 "개나리를 보면 봄앓이 병이나"라며 "동민이 마음이 우리 가족보다 낫다"라고 고마워했다. 장동민은 "15만원이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분위기를 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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