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류준열 “한석규 성대모사 끊어, `걸리면 죽는다`더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우주 인턴기자]
‘컬투쇼 류준열이 한석규 성대모사를 끊겠다고 선언했다.
1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영화 ‘돈의 배우 류준열, 조우진, 정만식, 김재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류준열에게 한석규 성대모사를 부탁했다. 류준열은 지난 1월 영화 ‘뺑반 홍보차 ‘컬투쇼를 찾았을 당시 한석규, 이정재 등의 배우를 똑같이 따라해 웃음을 안긴 바 있다.
이에 류준열은 하고 싶은데 끊었다”라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류준열은 얼마 전 기사를 봤다. 한석규 선배님이 ‘너는 걸리면 죽는다고 하셨다”라며 한석규의 목소리를 흉내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이번이 마지막이 될 것 같다”며 한석규 성대모사 중단을 선언했다.
이어 DJ김태균은 다른 배우들에 성대모사를 부탁했다. 조우진은 배우 이성민을 따라해 웃음을 자아냈고, 정만식은 그런 거 안 한다”고 장난쳐 웃음을 더했다.
한편, 배우 류준열, 정만식, 조우진, 김재영이 호흡을 맞춘 영화 ‘돈은 부자가 되고 싶었던 신입 주식 브로커 일현(류준열 분)이 여의도 최고의 작전 설계자 ‘번호표(유지태 분)를 만나게 된 후 엄청난 거액을 건 작전에 휘말리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오는 20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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