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중기청 "중소기업 범위 조정…선별 지원"
입력 2008-08-28 14:20  | 수정 2008-08-28 14:20
중소기업청이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제6차회의에서 중소기업 범위를 조정하고 창업 초기기업에 정책 혜택을 집중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중기청의 이번 중소기업 제도 개혁은 그동안 잘못된 기준으로 기업들이 정부 혜택을 받으려고 회사를 분사하거나 정규직 채용을 하지 않는 부작용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입니다.이에 따라, 중기청은 앞으로 상호 계열관계에 있는 회사의 출자지분이 50% 이상인 기업의 경우, 하나의 기업으로 간주해 중소기업 여부를 판단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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