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는 각종 학자금을 집중 보장하는 '(무)어부바신협자녀교육공제'와 발생확률이 높은 질병들을 보장하는'(무)어부바신협건강공제'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무)어부바신협자녀교육공제는 중·고등학교 학원비, 대학교 학자금, 어학연수자금 및 취업 준비자금 등을 보장하는 학자금 공제이다.
예컨대 40세 부모(여자)가 0세(보험나이) 남자 자녀의 교육비 준비를 위해 30세 만기, 20년납 기준 월 공제료 50만원씩 납입하는 이 상품에 가입하면 자녀의 중·고교 학자금 750만원, 대학교 학자금 4000만원, 어학연수 1000만원, 취업준비자금 500만원에 더해 만기 시 적립액 1억1836만원(공시이율 19년 3월 기준 2.71% 가정)을 받을 수 있다. 납입 공제료 대비 150.7% 환급률을 기대할 수 있는 셈이다.
(무)어부바신협건강공제는 최대 90세까지 질병부터 상해까지 보장하는 상품이다. 암진단비, 5대중대질병진단비(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말기 폐·간·신부전)를 보장하며, 특약 가입 시 뇌혈관질환 및 허혈성심장질환 진단비를 최대 1000만원을 보장한다.
40세 남성, 90세 만기, 20년납, 주계약 가입금액 1000만원 기준 월 공제료는 3만8000원대로(무해지환급형) 가입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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