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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31일 정규편성 확정…日夜 예능 새바람 예고(공식)
입력 2019-03-13 13:57 
‘구해줘 홈즈’ 정규편성 확정 사진=MBC ‘구해줘 홈즈’
[MBN스타 김노을 기자] ‘구해줘 홈즈가 정규편성되며 첫 방송 일자를 확정했다.

오는 31일 첫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는 연예인 군단이 의뢰인 대신 집을 찾아주는 예능 최초 부동산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리얼 발품 중개 배틀을 표방하며 지난달 4일과 5일 설 연휴 2일간 방송돼 폭발적인 반응과 호평을 이끌어냈다.

고무적인 것은 2049 시청자들 사이에서 뜨거운 화제를 일으켰다는 점이다. 1인가구의 증가를 비롯해 시시각각 변화하는 현대인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예능 프로그램에 절묘하게 접목, 웃음은 물론 정보와 공감까지 공유할 수 있었다는 평가다. 이를 입증하듯 ‘구해줘 홈즈는 파일럿 방송 내내 2049 시청률 전체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는 ‘구해줘 홈즈의 정규 편성으로 이어졌다. 파일럿 방송 때와 마찬가지로 박나래, 김숙이 의뢰인에게 집을 찾아주는 각 팀 팀장으로 합류를 확정해 기대를 모은다.

제작진은 한층 더 유쾌하고 실속 있는 컨텐츠로 시청자와 마주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이와 함께 ‘구해줘 홈즈 멤버들의 현장 사진도 깜짝 공개됐다. 설 파일럿 방송 당시 함께 했던 박경은 물론, 그때는 모습을 본 적 없었던 배우 김광규와 보라의 모습도 포착돼 첫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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