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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치’ 정일우, 살인 누명썼다…한상진 “체포하라”
입력 2019-03-12 22:27 
‘해치’ 정일우 사진=‘해치’ 방송 캡처
[MBN스타 김솔지 기자] ‘해치 정일우가 살인 누명을 쓰고 사헌부에 체포됐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해치에서는 연잉군 이금(정일우 분)이 살인 누명을 쓰게 됐다.

연잉군은 우연히 살인사건 현장을 목격했다. 그는 살인범의 목 뒤에 살주라고 새겨진 문신을 보고 경악했다. 게다가 살인범이 남장을 한 소녀란 사실에 놀랐고, 살인범은 도망쳤다.

그때 위병주(한상진 분)가 나타나 피투성이 된 연잉군 손을 보고 이것이 무엇입니까”라고 물었다. 연잉군은 당황스러워하며 말을 잇지 못했다.

위병주는 살인사건 현장이다. 하나도 훼손해선 안 될 것”이라며 세제저하를 체포하라”고 지시했다. 연잉군은 감히 내 몸에 손을 대려는 건 아니겠지. 내 발로 가지. 직접”이라며 걸음을 옮겼다.

연잉군이 누명을 쓴 사실을 알게 된 박문수는 우리 때문이다. 우리가 위험에 처했다는 걸 알리러 오셨다가 일이 이렇게 되셨다”며 괴로워했다. 여지는 제가 가보겠다”며 사헌부로 향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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