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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쿤 "태국왕자 보단 국민남친이 더 좋아"(브라더 오브 더 이어)
입력 2019-03-12 14:0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닉쿤이 워너비 별칭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태국영화 ‘브라더 오브 더 이어(감독 위타야 통유용)의 주연 닉쿤이 자신의 오랜 별명인 ‘태국왕자'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이달 7일 개봉해 절찬 상영 중인 ‘브라더 오브 더 이어는 오빠 ‘첫의 온갖 방해에 맞서 다정다감한 애인 ‘모치와의 로맨스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제인의 이야기를 그린 애인 사수 버라이어티 코미디. 2PM 멤버 닉쿤은 첫 주연 영화로 관심을 얻고 있다.
그는 한국에서 처음으로 큰 스크린에서 인사 드리는 게 너무 긴장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닉쿤은 이번 영화를 통해 ‘국민 남친이라는 별명을 얻은 것에 대해 태국에는 이미 왕자님이 계시니 국민 남친이란 별명이 더 좋다”는 센스 있는 답변을 내놓기도.
공감 가득한 현실 남매의 모습, 애인과의 로맨스를 지키려는 동생과 그 연애를 못마땅하게 여기는 오빠의 코믹한 라운드 매치가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는 영화 '브라더 오브 더 이어는 현재 상영 중이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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