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연애의 참견2’ 서장훈, 아무도 못 말리는 사랑학개론 [M+TV컷]
입력 2019-03-12 13:59 
연애의 참견2 서장훈 사진=KBS joy
[MBN스타 손진아 기자] ‘연애의 참견2 서장훈이 스튜디오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친다.

12일 오후 방송되는 KBS Joy 로맨스파괴 토크쇼 ‘연애의 참견 시즌 2 30회에서는 한동안 냉철한 모습으로 차가운 참견을 펼쳤던 서장훈이 다시 사랑꾼의 면모를 보인다.

이날 방송에는 대학 시절 만났던 남자친구와 다시 알콩달콩한 연애를 하게 된 여자의 사연이 공개된다. 그러나 남자에게는 2년 동안 사귀고 있었던 여자친구가 있었고 이를 사연녀에게 알리지 않은 채 연애를 이어가려한다. 여자는 이 사실을 알고 그와의 사랑을 놓으려하지만 자신에게 진심을 호소하며 애원하는 남자친구 때문에 쉽게 결정하지 못한다고.

이를 본 참견러들은 이미 끝난 것 아니냐”, 더 볼 것도 없다”며 사연녀에게 이별을 권유한다. 현 여친의 존재에 뿔이 난 참견러들의 열띤 참견에 촬영 현장 역시 뜨겁게 불타오른다.

그러나 그 속에서 서장훈만은 전 여자친구를 잊지 못한 남자의 심정을 이해하며 엄청난 순애보를 가지고 있었을 것”이라 주장, 한동안 냉정함 모드로 단호한 참견을 펼치던 그가 다시 로맨티스트로 컴백했다고 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특히 대체 저런 남자를 왜 만나냐”는 참견러의 질문에 서장훈은 내가 이 상황을 한 번에 이해시켜주겠다고 자신만만하게 말하며 사랑하니까!”라고 외쳐 보는 이들을 박장대소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