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금감원, 5개 증권사·애널리스트 특별검사
입력 2008-08-27 21:34  | 수정 2008-08-27 21:34
금융감독원은 삼성과 대우, UBS, 메릴린치, 신영등 5개 증권사와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특별 검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금감원은 이번 검사에서 애널리스트들이 보고서를 배포하고 나서 24시간 안에 주식을 매매했는지 와 보고서를 제공하기 전에 주식과 채권을 사고파는 선행매매를 했는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입니다.금감원 관계자는 올해 초에 예정된 테마검사 중 하나로 지난 25일부터 검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조사분석 업무와 자기자본투자(PI), 내부통제절차를 점검해 법과 규정을 위반한 증권사와 애널리스트에 대해선 제재를 내릴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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