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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봉선, 안정환에 “발악 중인 연예인들…열심히 좀 해라” 돌직구
입력 2019-03-12 07:5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신봉선 안정환의 의외의 케미로 안방극장에 폭소를 선사했다.
신봉선과 남창희가 최근 JTBC ‘요즘애들에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신봉선은 안정환과 시종일관 앙숙 케미를 선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신봉선은 이날 뭐든 열심히 하기 위해 의욕을 불태운 가운데 가만히 서있는 안정환을 발견하고는 이 오빠 MC아니냐, 왜 이렇게 점잖게 서 있냐”라고 지적했고, 안정환은 이에 내 역할이 점잖은 거다”고 받아쳤다.
그러자 신봉선은 열심히 좀 해라. 요즘 연예인들이 다 발악하고 있다”며 아니면 축구 교실을 열어라”라고 직구를 달렸다.
안정환은 이에 왜 그러냐. 요즘 왜 이렇게 화가 나있나”라고 당혹감을 감추지 못해 또 한번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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