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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소이현♡인교진, 38개월 된 딸 하은…생애 첫 심부름 ‘성공’
입력 2019-03-11 23:42  | 수정 2019-03-11 23:57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동상이몽2 소이현-인교진의 딸 하은이 생애 첫 심부름에 나섰다.
11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인교진-소이현 부부의 딸 하은이가 생애 첫 심부름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인교진-소이현 부부는 미세먼지를 피해 두 딸과 함께 거실 캠핑을 준비했다. 부부는 라면과 삼겹살 등을 먹으며 상상 놀이를 즐겼다.
이후 인교진-소이현 부부는 5살을 맞아 유치원에 입학하는 하은이의 자립심 키워주려고 딸 하은에게 생애 첫 심부름을 시켰다. 소이현은 우유, 귤, 고무장갑 등을 구입해 오라고 말했다.

이에 두려워하는 하은이를 위해 인교진이 따라나섰고 하은이보다 더 긴장한 채 슈퍼 밖에서 기다렸다. 이후 씩씩하게 슈퍼에 들어간 하은이는 하은이는 슈퍼 주인에게 먼저 인사한 뒤 귤 한 봉지랑 고무장갑을 달라”고 말했다.
특히 하은이가 간식 코너를 지나치자 서장훈은 38개월 최고의 인내심을 발휘하고 있다”고 대견스러워했다. 스페셜 MC 김원준도 너무 대견스럽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하은이는 금세 젤리, 과자, 음료수 등에 눈이 팔리기도 했다. 이후 주머니에서 돈을 꺼내지 못하고 당황하자, 인교진이 개입해 계산을 성공적으로 했다. 하은이는 엄마가 시킨 대로 모든 물건들을 샀고, 인교진은 뿌듯해하며 하은이를 포옹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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