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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경찰’ 이태환, 피의자 짬뽕 그릇까지 살펴보는 관찰력 ‘섬세’
입력 2019-03-11 20:4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누리 객원기자]
‘도시경찰 이태환이 범죄 추리력을 뽐냈다.
1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도시경찰에는 지능팀의 일원이 된 배우 이태환이 불법 대부업 사무실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태환은 불법 대부업 피의자를 검거하려고 그들의 본거지를 찾았다. 수사관과 함께 문 앞에 귀를 기울인 이태환은 피의자가 먹은 것으로 추정되는 배달 음식 포장지를 발견했다.
포장지 안에 있는 짬뽕 그릇에 면이 조금 불어있자 이태환은 예상으로는 안에 있는 거 같아요”라며 지금 같은 날씨에 밖에 내놓으면 엄청 차가워져야 하잖아요. 별로 안 차가워요”라고 밝혔다.
수사관은 몇 그릇이야?”라고 물었고 이태환은 한 그릇이요”라고 대답했다. 앞서 사무실에서 한 사람이 나간 걸 포착한 수사관은 그럼 안에 없고 밖에 나갔나보네”라고 추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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